바른 건강관리 습관 아동기 부터

진안군 아이원 건강교실 운영

2019-04-16     박철의 기자

진안군이 아동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210여 명 대상으로 아이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취학 전 아동의 통합건강증진(구강, 영양, 금연)사업인 아이원 건강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7개소가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6월) 5개소, 하반기(9~11월) 2개소로 나누어 주 1회 실시된다.
교육은 올바른 잇솔질과 충치예방 교육,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 ‘에너지 충전 아침 밥을 먹어요’영양교육 등 맞춤형 학습과 체험활동의 병행으로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아동들에게 알게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취학 전 아동들이 건강통합증진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아이들 스스로 건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