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거리서 대형 트레일러 전도...2명 부상

2019-04-15     김명수 기자

완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삼거리에서 A(33)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B(57)씨의 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