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도내 전 영업점 ‘미세먼지 쉼터’운영

2019-04-12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은 연일 계속되는 초미세먼지 여파로 야외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농협은행 도내 전 영업점에서 고객과 도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쉼터’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무더위 쉼터를, 한겨울에는 핫 팩을 나눠주는 등 사시사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유례없는 미세먼지 여파로 지친 도민, 고객 모두가 농협은행에서 활력을 찾아 건강한 봄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고객에게 귀 기울이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든든한 느티나무와 같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