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원대 익산한방병원, 교육가족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2019-04-04     이재봉 기자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덕 이하 전북교총)와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은 최근 환자별 맞춤 테라피를 적용하여 건강 회복 및 질병 예방을 돕는 원광한방힐링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교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비 할인 혜택, 협약 기관 우대 적용, 각종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은 “교육가족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각계의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교총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수혜 사업을 발굴해나가는 한편, 안정된 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권 침해에 강력 대응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