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11개 기업으로부터 장학금 600만원 받아

2019-04-04     이재봉 기자

전주대는 지난 2일 경영학과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수업(PBL)에 참여하는 11개 기업이 장학금 6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주대에서 이호인 총장과, 양병선 부총장, 경영대학장 이상우 교수, 박성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11개 참여기업을 대표해 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와 코엔에프 임종목 대표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1학기 동안 전주대 학생들과 매칭 되어 인터넷마케팅, 온라인 광고 콘텐츠 개발 등 기업 현안을 해결하게 되며, 장학금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액 전달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프로젝트수업(PBL)은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이다.”라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