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2019년 핵심사업 신속추진‘진두지휘’

확대간부회의 주재 핵심 및 현안 사업 30개 추진사항 점검

2019-03-31     문홍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핵심 및 현안사업의 신속한 사업시행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달 2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주재 시 부서별 핵심 및 현안사업 30건에 대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세세히 보고 받고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심 군수는 임실치즈-옥정호-성수산-반려동물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의 신속한 구축과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책임질 문화체육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챙겼다.  

또한 올 상반기 준공이 예상되는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치매안심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사항 등도 집중 점검했다.

여기에 심 군수는 현재 임실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관련 부서 간 협업과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 출산 및 보육, 효심행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신속한 추진도 재차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심민 군수는“모든 사업은 시기가 정해서 있어 시의 적절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런 만큼 부서 간 긴밀히 협력과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쟁점사항에 대해 국ㆍ실과장 책임 하에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상반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