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클럽 김보선 대표 ‘고향사랑’ 귀감

정읍시 북면사무소에 7년째 면민의 날 협찬금 1000만원 기탁

2019-03-19     김진엽 기자

㈜코튼클럽 김보선 대표(사진 右)의 고향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인 김보선 대표가 지난 18일 북면사무소(면장 설재근)를 방문해 제16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 협찬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올해로 7년째 북면 면민의 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내달 1일 열리는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모든 면민과 출향인이 하나 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재근 면장은 “매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김보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협찬금은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북면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