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면사무소, 내달 2일까지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2019-03-19     김진엽 기자

정읍시 이평면사무소(면장 정정기)가 지난 18일부터 관내 4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조금 집행(정산) 교육에 나섰다.

이평면사무소는 경로당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목적 외 사용으로 보조금이 유용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교육은 내달 2일까지 경로당 회장과 총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조금 정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올해 보조금의 종류와 목적을 안내한다.

정정기 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수시 방문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고, 주민들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공동체 형성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