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읍·면·동장 대시민 공감대화의 날 추진

2019-03-19     김종준 기자

제7대 민선시대를 맞아 군산시가 대시민 소통행정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관내 27개 읍면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갖는다.

시는 지난해 7월 강임준 시장 취임이후 시작했던 시장과의 대화시간인 톡&톡을 대폭 확대해 일선 읍면동장도 주민과 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이는 그간 주민참여를 위한 시민소통 신규시책 추진과 시장과의 톡&톡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대화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른 것.

읍면동장 공감대화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원과 주제에 상관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은 현장답변 후 추후 해당부서의 상세한 답변을 주민에게 전해 줄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통해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