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송학지점 이전 개점식

2019-03-14     정영안 기자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송학지점 이전 개점식이 14일 임원 및 대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역 뒤편 배산로 47번지 아름다운교회 옆) 열렸다

이번 이전은 포스코 더샾 아파트 앞에서 유라시아 철도거점이 될 역세권 쪽으로 지점을 옮겨 차별화된 금융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농민,조합원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농협은 송학지점 이전 개점을 맞아 최대 3.2% 고객사랑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하고 보험 및 카드 신규개설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이 될 익산역에 송학지점을 이전한 것은 글로벌 금융환경을 위한 미래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