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2007-11-16     전민일보

2007농촌의  밝은 사회를 위한 진안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법무부 범죄예방 진안지구협의회장(회장 김정흠) 주최로 지난 15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박영관 전주지검 검사장,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 김광호 전주지역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장 및 범죄예방 위원과 학생,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흠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죄예방에 대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범죄예방교육 등을 통해 범죄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관 검사장은 “지난 1년동안 청소년 범죄 등의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해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근절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변함없는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재경 진안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이 검사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9명이 유공 표창을, 범죄예방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초중학생 및 지도교사 등 9명에 대해서도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통하여 밝은 사회를 구현해가는데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진안=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