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현장방문 활동

2019-02-21     김영무 기자


전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21일 해당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 방문활동을 벌였다.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의원)는 이날 서울에 있는 전주풍남학사를 찾아 운영상황을 듣고 시설운영의 어려움 점과 개선할 점이 있는지 등을 파악 점검했다. 
백영규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전주풍남학사는 전주시를 선도해 나갈 인재양성의 요람이라며 쾌적하고 안락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고미희 의원)도 이날 전주 동물원을 방문하여 코끼리 사육시설과 ‘LID(Low-Impact Development, 저영향개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고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코돌이 폐사사건은 전주동물원의 열악한 사육환경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었다고 지적한 뒤 동물친화적인 동물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의원)도 덕진구 용정동에 위치한 전주시 어린이 교통공원을 방문,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교통약자를 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