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전북지회, 전기안전공사와 여성기업인 상생 간담회 개최

2019-02-20     고영승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4층 도전룸에서 여성기업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기업경영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기안전공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여성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황진 처장은 여성경제인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이 가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요구되는 여러 분야에 여성기업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간담회를 통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회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우리 여성기업이 지역경제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