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 사각지역 없는 행복 만들기 총력

2019-02-19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이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익산시는 국승원 복지국장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갖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해 찾아가는 복지센터 추진강화,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효문화와 효행장려분위기 마련으로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도시을 조성한다.

노인생애체험 및 효행교육, 효행일기 공모사업 등을 통한 효문화 확산, 노인 돌봄기본서비스 사업, 노인일자리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생활 제공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기반구축으로 아동의 권리보장 실현, 요보호아동 복지서비스 강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3~5세 아동의 보육료 부모부담 차액보육료 연도별 차등 지원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조성에 주력 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내 북카페 조성,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 개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강화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금마도서관 건립, 남부권 도서관 건립, 청소년 작은도서관 조성, 어린이 등 독서문화 기반 확충으로 교육 명품도시 익산에 걸 맞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기틀을 마련한다.

투명한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한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를 운영하여 종이 계약서 및 도장 없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상으로 부동산 계약이 가능토록 하여, 등기 수수료를 30%정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승원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조성을 위하여 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