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특법, 도민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

김지사 조속제정 촉구 담화문

2007-11-14     윤동길

 김완주 지사는 새만금특별법 연내 제정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새만금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특별법은 11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 전북발전의 초석이 돼야 한다“며“특별법은 도민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에 상주하며 도내 정치권은 물론 한나라당·민주신당 등 직접 이해당사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연내제정의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