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수상

2019-02-18     왕영관 기자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건전결산과 경영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전국 1121개의 농협을 대상으로 1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각 그룹별 1위에게 상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주원예농협은 전국의 품목농협이 속한 N그룹 전체 67개 농협 중에서 1위를 달성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특히 2018년에 농협의 3대 사업인 지도사업, 신용사업, 경제사업 모두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우철 조합장은 “ 2018년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시작으로 상호금융대상까지 우리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받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주원예농협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