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노인솜씨자랑 경진대회

2006-06-06     신성용

제 3회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제 1회 노인솜씨자랑 경진대회가 6일 임실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남자 12팀과 혼성 12팀 등 총 24개 팀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제 1회 노인솜씨자랑 경진대회에는 읍·면당 1개 팀씩 참여해 짚공예와 싸리비 만들기 등을 통해 노인들이 모처럼 자신의 솜씨를 자랑하고 겨루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김진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및 공예품 만들기에 꾸준히 활동해 본인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