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2차 토론회 개최

2019-02-15     고영승 기자

오는 28일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2차 공개 토론회가 15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 이사장(투표권자)과 중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발표, 토론진행자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토론회에 참가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이상 기호순)의 5명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당선되면 중기중앙회의 위상을 높이고 360만 중소기업 이익을 대변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공개토론회를 통해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선거인들에게 후보자들의 자질과 제시한 공약들을 냉정하게 비교하고 평가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 수도권 공개토론회는 오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