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공유재산 일제조사

2006-06-06     신성용

임실군이 정확한 국·공유지 재산관리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을 실현키 위해 국?공유재산 을 일제 조사한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산화가 완료된 국·공유재산 7만7,631필지를 대상으로 토지(임야)대장 면적과 지적(임야)도면 면적을 대조해 공차범위를 초과하는 필지 각종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국?공유재산 일제조사를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대장면적과 도면면적 공차범위초과 필지조서를 작성 후 국유지, 공유지 관리부서와 협의해 등록사항을 정정 정리,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등록사항정정 대상필지 등기 촉탁을 마치게 된다.
임실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토지 및 지적 대장상면적과 도면상 면적을 정비해 정확한 국·공유지 재산관리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는 정확한 국·공유재산관리를 통해 각종 사업시행 시 행정 불신을 해소하고 정확한 자료구축으로 행정착오를 미연에 방지하는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