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 2018년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

상호금융 대상평가 장려상. 쇠고기 이력제 평가 전국1위

2019-02-12     천희철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2018년도 조합 사업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전국 축협 139개소 (지역축협 116. 품목축협 23)의 2018년 축산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고, 농림 축산식품부 전국 쇠고기 이력제 평가 1위, 상호금융사업 대상평가에서 축협으로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사업의 균형을 이루는 축협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축협은 17년 연속 흑자 경영을 통한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신사업으로 채혈 임신진단 사업. 한우암소 배내기 사업 등 축산조합원과 함께 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조합장은 “2018년 축산부분 업적 평가 1위는 축산사업 20개 부문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종합평가에서 최고를 획득하게 되었다.”며 “이는 조합원님들이 조합을 사랑하고 이용하는 결과“라며, 앞으로 우리 임직원은 더욱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축협은 201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중 광주. 대구. 울산축협과 같은 대형 축협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최종 현지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초중고 졸업 입학을 맞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 축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2회(2009.2017년) 수상하는 조합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진 조합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