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조합원·고객 새해맞이 떡국 제공

2019-02-07     홍정우 기자

부안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7일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제공하면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본점을 비롯해 동진, 백산, 주산지점에서 조합원과 고객 6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특히 부안농협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고생하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조합원 및 고객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명절과 미풍양속을 보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고객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