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 기해 도내 한파주의보

2019-02-07     김명수 기자
전주기상지청은 7일 오후 11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지청은 8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며 "서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