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진 전 감사관, 혁신도시추진단장 임명

2007-11-13     윤동길

전북도 혁신도시추진단 신임 단장으로 이학진(52·사진) 전 감사관이 임명됐다.


13일 전북도는 황윤연 전 단장의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학진 전 감사관을 후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단장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 교육 파견된 상태이나 혁신도시 추진단장 전보 인사로 최근 복귀했다.


이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비서실장, 임실군 부군수, 감사관 등을 역임했었다.


한편 업무와 관련 출장길에서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황윤연 전 단장은 대기발령 됐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