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남원센터, 올해 1862억원 신규보증·지원

2019-02-07     왕영관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지점장 원흥연)는 경영능력 및 사업성이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원활한 농신보 지원을 위해 올해 1862억원을 신규로 보증·지원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신규보증은 센터관할 74개의 농·축·수협,산림조합 본·지점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며, 보증 한도는 개인 15억원, 법인은 20억원 까지 지원된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관련 개인 및 중소기업에 신규보증 지원을 통하여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난 해소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 및 청년 창업농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흥연 지점장은 청렴농협 구현을 위해 지난달 31일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다지고 “농림수산업 경영인들의 보증신청 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자금 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