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정소식지 [으뜸완주] 만족도 UP↑

기사내용ㆍ편집ㆍ디자인 등 94%가 만족

2019-01-24     서병선 기자
분기 1회 완주 군정소식과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완주군 군정소식지 '으뜸완주'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완주군에 거주하는 군민 25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군정소식지 ‘으뜸완주’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사내용 및 수준, 편집디자인, 지면분량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사내용(95.2%), 편집ㆍ사진ㆍ디자인(93.2%), 지면분량 (93.2%)에 대해 보통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완주군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소식지를 통해 군정소식을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독 경로는 군 홈페이지(39.4%), 우편(29.8%), 문전배송(19.2%)순이었다.
 
 으뜸완주를 구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라서(39.9%), 다른매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정책 등 새로운 정보라서(31.2%), 독자가 참여 가능한 지면이라서(12%),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어서(9.6%) 순으로 답변했으며, 으뜸완주 기사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중복답변 가능)는 정책기사(63.5%), 으뜸알림판 (48.1%), 의회소식(11.1%), 완주수학능력평가(10.1%) 순이었다.
 
으뜸완주는 분기 1회, 44면으로 26,500부를 발행하며, 각 세대, 공공기관, 다중이용장소에 배포된다.
 
앞으로 완주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소식지 지면 계획을 보완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으뜸완주'가 완주군과 군민이 더 많이 소통하고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완주군의 대표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