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순찰차 홍보 조형물 제막식

2019-01-21     홍정우 기자
부안경찰서는 지난 17일 순찰차량을 활용한 홍보 조형물을 청사 건물 외벽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홍보 조형물로 쓰인 순찰차량은 실제로 지난 2014년부터 4년 동안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에서 3만 1000여건의 112신고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퇴역한 차량으로 부안군의 수호신으로 재탄생해 경찰서 외벽에 설치됐다.
경찰은 이번 홍보물이 밤낮으로 활동하는 부안경찰의 활동을 표상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표현하며 부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성재 부안경찰서장은 “이번 홍보 조형물은 주민들과의 협력치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