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정책 설명회 개최

2019-01-20     고영승 기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18일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상인회,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정책의 방향과 사업별 지원 내용을 상인회,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노후된 전통시장의 시설 개·보수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장 건립·이용을 보조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올해 신규 도입되는 ‘바우처지원사업’,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상인 등 설명회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사업 분야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북중기청, 상인회, 그리고 도내 지방자치단체간의 소통과 협업을 구축하는 자리”라며 “지원정책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활성화 되어 전라북도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