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만 한수철판 대표, 운암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100만원 기탁

2019-01-19     문홍철 기자

재경운암면향우회원인 황성만 한수철판 대표는 지난 18일 운암면사무소를 찾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오광덕 운암면장에게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황 대표는 운암면 쌍암리 출신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운암면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황 대표는 수시로 고향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경로당에 생필품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광덕 면장은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