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회의

2019-01-18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 16일 제2청사에서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으로,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복지, 의료, 공동체, 체험관광, 푸드플랜 등을 포괄하는 계획이다.

김인태 부시장이 주재한 회의는 식량 원예 축산 농식품 가공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거버넌스와 지역역량 강화 등 7개 분야별 업무담당 팀장과 현업 종사자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외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분야별 행정, 민간위원, 전문가가 T/F팀을 구성해 현안 핵심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 개진이 있었다.

김인태 부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단체 간담회,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분야별 T/팀의 수시 의견수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상호보완을 거쳐 정읍농업 발전 5개년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