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래 신산업 육성 위한 신규사업 적극 추진

2019-01-16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사업’과 ‘전기동력자동차 전기전장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사업은 전북도에서 예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선도사업이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형 자동차로의 업종 전환과 핵심기술 개발지원을 위한 평가인증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144억원을 투입해 14종의 장비와 장비 보관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기동력자동차 전기전장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친환경차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투입해 5종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하며, 기존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자율주행 상용차 부품업체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