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사회단체들 장학금 전달 이어가

2019-01-16     임재영 기자

 

김제 부량면번영회(회장 장영주)는 16일 부량면(먄징 임영하)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대학생 홍대의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된 홍대의 씨는 현재 군산대학교 3학년 재학중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탓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스스로 마련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면내 각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포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도 각 단체들과 합심해 모든 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량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조손가정학생과 어려운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등도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타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