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견본주택 개관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 309실, 오피스텔 402실 규모로 조성

2019-01-15     왕영관 기자

 전주 에코시티 최초로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가 선보인다.  

 
15일 현대BS&C에 따르면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 309실이며, 오피스텔(현대썬앤빌 전주)은 전용면적 22~33㎡ 402실(전용면적 ▲22㎡ 306실 ▲29㎡ 84실 ▲33㎡ 12실)이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 요소는 물론,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돼 차별화된 외관까지 갖춰 희소가치다 높다. 
 
특히 독특한 외관 설계가 눈에 띈다. 단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점포 앞면을 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CGV 영화관은 입점 확정됐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293-96 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8일 개관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