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2019-01-15     임재영 기자

 

김제 교월동(동장 정우근)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공익형 일자리)을 조기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고, 15일 참여자 30여명을 선발, 25일(예정)시작으로 약9개월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는 3개조로 편성, 1일3시간 월30시간 운영하며, 1인당 월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교월동은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추진하며,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경로당급식도우미, 경로당 환경정비 일자리 등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동절기 한파 등 날씨를 고려해 1월에 필수교육(이수시간 연12시간)을 사전 추진해 안전하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날씨로 인해 조기추진에 걱정이 될 수 있지만, 혹한기에는 월 활동시간을 20시간으로 단축,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