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2019-01-11     왕영관 기자

 LH는 오는 4월까지 전국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국 건설현장에 지침을 내린 혹한기 근로자 안전대책, 동절기 건축물 보양, 화기작업 매뉴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한파특보 발령 시 근로자의 동상,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중지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와 추위 쉼터에 난로, 온음료, 구급세트 구비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동절기 건축물 보양 시 유독가스에 의한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갈탄 대신 열풍기로 급열방식 변경 여부를 점검한다.
 
LH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