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원봉사 신년인사회

하나 된 열정으로 2019년 자원봉사 뜀박질

2019-01-09     이지선 기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8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법인 이사진, 회원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라북도자원봉사 신년 인사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하나가 돼 자원봉사에 대한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격식 없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다.
 
법인 출범이후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지금까지 함께했던 재능봉사단, 재능전문강사, 기업봉사단, 자원봉사동아리 등이 모두 참여했으며 2019년의 희망과 소망을 담은 희망편지를 만들어 타임캡슐 우체통에 넣었다.
 
이 편지들은 올해가 마무리되는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다시 보내져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돼 줄 예정이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8년도 전북의 자원봉사 실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는데 이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에는 재능봉사자들이 더 많은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주력하겠다”며 “또 생애주기별 자원 봉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가 소외된 이웃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