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가이드북 발간 ‘눈길’

2018-12-29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한 ‘임실군 중소기업제품 안내책자’를 발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기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발간한 책자는 A5규격 70여 페이지로 생활용품, 음식료품, 첨단산업제품 등이 게재돼 있다.

또한 LED·광 관련 제품, 건설·건축, 금속·기계설비 제품 등의 다양한 생산 제품도 수록돼있다.

특히, 군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 중소기업체의 업종별·업체별 현황과 지원시책 등을 함께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안내책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관공서, 전국 고속버스 휴게소, 전북도내와 임실군 읍면사무소에 안내책자를 비치함은 물론 해당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에도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관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낮은 인지도로 인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판로지원을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기술개발제품 등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