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년 충무훈련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18-12-25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2018년 충무훈련(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에서 전국 시·군·구중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기간 훈련은 김제시청을 비롯 제8098부대3대대,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김제교육지원청 등 총 7개 기관 및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 김제어린이집, 지원민방위대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30일 김제시청 충무시설에 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10월31일 도 시범훈련인 ‘전재민 수용·구호’ 등을 실시했다.

특히 10월31일 오후 2시 김제 백석초등학교에서 실시된 도 시범훈련인 ‘전재민 수용·구호’ 훈련은 비상사태 시 전재민 발생을 가상으로 수용시설 운영 및 구호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해 행정안전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시장은 “2018년 충무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등 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주요자원 동원, 총력안보태세 확립 등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했다며, 특히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 소중한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충무훈련은 각종 국가위기 대비 전시임무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종합상황실 설치·운영과 충무실시계획점검 및 주요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사건 메시지 등을 처리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