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보잉 MAX8 인수식 진행

2018-12-20     고영승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센터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첫 B737-MAX 8 기종(HL8340)의 현지 인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도식에는 보잉사의 이산 무니어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한 보잉관계자와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도식을 마친 HL8340편은 일본 치토세 공항을 거쳐 21일 오후 5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는 “한국최초로 B737-MAX 8 신기종을 도입하게 되어 더 넓은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