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정기관 ‘정감(井感) 시대’ 구현 호평

2018-12-19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연말연시 시민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본청 및 23개 읍면동작은 눈사람 성탄 조형물을 설치, 호평을 받고 있다.

부모의 손을 잡고 행정기관을 찾은 아이들이 눈사람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민원인이나 직원들에게도 훈훈함을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직원들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다양한 민원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빅데이터관련 전문도서 3권을 전 부서에 비치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정책수립 및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복지와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원 총무과장은 시민들이 눈사람 조형물을 통해 작은 행복을 만들어내고,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도록 한 것은 정감(井感)시대 구현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