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추가조합원 모집

2018-12-18     왕영관 기자

 전주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이 추가조합원을 모집한다.

 
기린로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사업부지: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번지)은 지난 6월26일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29일 조합설립인가 필증을 교부 받았다.
 
이미 사업부지 96%를 확보한 상태이며 케이티비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토지자금대출, 코리아신탁사에서 자금관리를 맡기로 했다.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총 300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전용 84㎡, 78㎡, 59㎡, 50㎡ 타입 등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50㎡ 타입의 경우 1억원대 분양가 책정으로 오피스텔 가격으로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주변 여건도 우수하다. 전주시청, KTX 전주역과 인접해 위치해 있고 명문 전주고 이외에도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전북대 및 전북대병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스페셜과 세이브 존, 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주변 노후된 아파트와 재개발아파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 “조합사업의 경우 조합원이 주인이기 때문에 이익을 우선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7년 9월11일) 기준으로 전북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 세대주,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홍보관(063-254-2050)은 사대부고 사거리에 운영중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