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우체국 종합금융센터 개소…전북 최초

2018-12-18     고영승 기자

 전북지역 최초로 우체국 종합금융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18일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 우정청 금융관계자, 고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종합금융센터’전북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금융센터는 전주우체국 1층 영업과에 설치돼 있으며, 기존 우체국 금융창구와는 달리 마케팅 상담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찾아가는 마케팅활동과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등 한 차원 더 높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박찬례 국장은 “이번 종합금융센터 개소를 계기로 우체국금융은 국민생활과 융합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가치 증대를 목표로 서비스향상을 통해 국민금융, 착한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