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하의면사무소, 정읍 자애복지재단에 천일염 기탁
2018-12-18 김진엽 기자
전남 신안군 하의면사무소(면장 박상명)은 지난 15일 정읍시 고부면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자애복지재단(이사장 손정여)에 신안의 특산품인 천일염을 기탁했다.
기탁한 소금은 신안군에서 생산한 순수 천일염 2000kg(20kg 100포)로, 김장 등 자애복지재단 구성원들의 식료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명 하의면장은 “지난 11월 자애원 봉사활동 중 구성원들이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