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위촉

2018-12-14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13일 제2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23명을 위촉했다.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에는 운영회의를 열어 예찰단의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고 단원들의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에 활용하는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재난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이다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