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8년 특별교부세 60억원 확보

2018-12-13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올해 특별교부세로 역대 최대규모인 18개 사업, 60억원을 확보해 각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3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이번 교부세 사업들은 실내수영장 시설개선 5억원,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4억원, 흥사동 피해사면 복구 5천만원, 3개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5억 6천만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5천만원 등 이다.

이는 지난해 47억원에 비해 27%인상된 13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2015년 27억원, 2016년 34억원에 이어 역대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배 시장은 “앞으로 김제 출향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수혜가 높은 지역현안 및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직결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