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판 2톤 빼돌린 30대 덜미

2018-12-11     김명수 기자
배송 의뢰 받은 아연판 2t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최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월18일 오후 4시30분께 익산시 황등면의 한 창고에서 A(43)씨가 배송 의뢰한 아연판 25t 중 2t(8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다.
 
조사결과 그는 훔친 아연판을 165만원을 받고 고물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