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보건행정전문인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2018-12-10     이재봉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가 보건행정전문인 양성에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전주비전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용석 군이 2018년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자격시험에서 전국수석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에 시행된 국가자격시험은 전국 145개 대학에서 3000여명이 응시했다.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졸업예정자 46명 전원이 응시, 43명이 합격해 합격률 93.5%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NCS기반의 교육과정 개발?운영(병원안내, 병원행정, 의료정보관리, 보건교육)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4주간의 ‘병원행정사 자격증 특별반’ 운영 등의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졸업생 들은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원무행정, 심사청구 및 의료정보관리 분야의 실무에 종사하면서 대학 강사와 겸임교수로 겸직하거나, 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전념하는 성공사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