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불법 주정차 해소 위한 교통안전교육

2018-12-10     홍정우 기자
부안군이 지난10일 부안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부안읍 이장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읍 시가지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 및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맞춤형 설명회 및 교통안전 교육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안전 전문 강사 (도로교통공단 소속 김지훈 교수)를 초빙, 교통법규 및 교통예절, 안전운전, 불법주·정차 단속 법령 및 지침을 주민 눈높이 에 맞추어 동영상 자료등을 활용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이번 주민 맞춤형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하여  주·정차 위반 및 안전을 위협하는 얌체 주·정차 유형 등의 사례를 통하여 차량 운전자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임 택명 건설교통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차량대비 운전자들의 운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지도 단속 및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를 추진하고 올바른 주·정차 문화 및 인식 확산을 위하여 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 과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위반 사례가 빈번한 지역에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 예정“이다고 말하고”12월 현재 부안읍 부림공영주차장을 준공되어 약 40면의 새로운 무료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2019년도에는 부안군 주차장 수급 용역을  통해 주민이  주차하기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