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 공고

2018-12-06     이재봉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6일 2019년도 전라북도 기간제교원 인력풀 전형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인력풀 전형을 공개시험제도와 인력풀 학교장 추천제를 병행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국어.영어.수학.체육.중등(특수).초등(특수) 6과목을 공개전형 시험으로 치르고 일반사회 외 12과목(역사.지리.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음악.미술.기술가정.보건.전문상담.초등교육)은 학교장(기관장) 평가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해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등재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기간제교원 인력풀에 명예퇴직교직원을 등재 제외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공립 초.중등 임용시험 1차 및 전북 사립학교 연합회 주관 임용시험 1차(공립 위탁 포함) 시험 이상 합격자를 기간제 교원 인력풀에 등재할 수 있게 하여 학교(기관)에서 우수한 기간제교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시험(전공)은 내년 1월 26일에 실시해 1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