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주덕진중 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기탁

2018-12-04     이재봉 기자

 올해 회갑을 맞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주 덕진중학교 제26회 동창회(회장 권영창)는 지난 1일 회갑 모임을 갖고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 구입비 500만원을 덕진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순희 덕진중 교장, 김필호 교감을 비롯해 서홍관 국립암센터 교수, 이성동 고객 경영 연구소 소장, 노상근 장수고 교장, 이문희 사진작가, 양규성 호남 가스 충전소 대표, 도범기 사진작가 등 30명의 동기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권영창 재전 동창회장과 김윤기 재경 회장(서울 영등포구 시설 관리 공단 이사장) 축하인사와 고승근 원광대 교수 추진위원장 경과보고,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축하 케익  나누기, 모교 소식 등이 이어졌다. 
권영창 덕진중 26회 동창회장은“우리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면서 “앞으로 동기들의 뜻을 모아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중 제26회 동창회는 창립 때부터 졸업 40주년 기념 행사 등 지금까지 모교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