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학숙 정원 새 단장

2018-12-04     박철의 기자
진안장학숙(원장 백정숙)이 최근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자 장학숙 정원을 새 단장했다.
먼저 장학숙 정원에 자리 잡고 있는 소나무 2그루가 가늘고 길게 자라 태풍과 비바람이 불 때면 주변 주택단지를 덮칠 듯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어, 진안군청 산림과의 도움을 받아 사다리차를 동원하여 가지를 베어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 조치를 취했다. 또 장학숙 뒤편의 가늘고 촘촘하게 자란 나무들을 솎아내고 윗부분을 전지하는 등 모양새를 다듬었으며, 쌓여 있던 낙엽들도 모두 긁어모아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정원으로 거듭났다.
장학숙 백정숙 원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 뿐 아니라 입사생들의 편안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